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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건강차가 당기는 요즘입니다. 피로회복과 염증을 진정시키고 호흡력을 좋게 한다는 탱자효소 담그는법과 탱자효소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탱자효소 효능
탱자는 나무에 가시가 많이 달려 있어서 옛날 사람들은 탱자나무를 많이 심어서 울타리로 이용했으며, 가시가 많으니 사악한 기운을 막아내는 의미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탱자효소 효능으로 대표적인 것이 항염, 항암 효과입니다. 탱자에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탱자에 리날로올이라는 향기 성분이 있어 폐 기능을 좋게 하고 호흡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막혀있는 기운을 분산시켜 주어 가슴이 답답하고 막힌 기분이 들 때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의 독소 배출을 돕고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어 과음 후 숙취 해소로도 효과적이고, 헤스페라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 독소를 배출시켜주고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스페라딘 성분이 혈행 개선을 돕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모세혈관을 강화하여 피부가 간지럽고 알레르기나 피부염, 아토피, 피부건선 등 피부질환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탱자효소 효능으로 탱자에 칼슘 성분이 많아 골격 형성,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탱자효소는 위의 연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체했거나 복부팽만감으로 속이 불편할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좋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변비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탱자에는 구연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여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주고, 탱자껍질에는 비타민P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는데 좋습니다.
기미, 잡티로 피부가 칙칙해 보인다면 탱자를 이용한 화장품을 사용하시거나 직접 탱자 스킨을 만들어서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탱자효소 효능이 좋다고 하지만 체질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과유불급이라 장기복용이나 다량 섭취는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탱자효소 담그는법
탱자열매 그대로 먹기는 힘들고 약재로 쓰이는 열매로 효소를 담가 먹으면 좋은 약성이 체내에 흡수되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탱자효소 담그는법으로 효소를 담궈서 탱자차를 마시면 달달하고 새콤한 맛이 활력을 주기도 합니다.
탱자는 귤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크기가 작고 외관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탱자를 구입하고 놀랐던 것은 너무 더러웠다는 겁니다. 특유의 끈적끈적한 진이 있어 깨끗이 씻어야 하는데 그냥 물로만 씻으면 안되고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박박 문질러서 씻어주어야 합니다.
탱자의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면 탱자효소 담그는법에 따라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탱자를 반으로 잘라서 씨를 모두 제거합니다. 씨로 인해 쓴 맛이 우러나올 수 있다고 하니 포크를 이용하여 씨를 빼 줍니다. 탱자에서 끈적끈적한 것이 나오니 반드시 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씨를 뺀 탱자는 얇게 잘라주고, 탱자와 설탕을 일대일 비율로 섞어 줍니다. 탱자가 잘 발효되도록 잘 섞어준다음 6개월 후에 건더기를 걸러냅니다.
건더기를 제거하고 또 6개월을 발효시키면 숙성될수록 맛과 약성이 더 좋다고 합니다.
탱자효소를 탄산수에 섞어서 탱자에이드로 먹을 수 있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탱자차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탱자효소 효능, 담그는법에 대해서 살펴봤으며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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