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확 당기는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감칠맛을 높이려면 이거 넣으면 진짜 달라집니다. 오늘 바로 그 비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겉절이는 묵은지와 다른 매력으로 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삼겹살 수육이나 칼국수 먹을때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찰떡입니다.
배추와 고춧가루 등의 양념이 고루 들어가 비타민C, 베타카로틴,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으로 김치 양념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재료는 어리굴젓이에요! 생굴을 넣는 것보다 어리굴젓을 갈아 넣었을 때 감칠맛이 아주 끝내 줍니다.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소금물에 절일 건데요, 물 1컵에 소금 1/2 정도 넣고 잘 녹을 수 있도록 저어 준 다음 배추 위에 소금물을 뿌려 주면 됩니다.
몇 번 뒤적거려서 소금이 잘 녹을 수 있도록 해 준 후 1시간 정도 절여 줍니다. 배추가 부러지지 않고 구부러지면 잘 절여진 건데요, 찬물에 여러번 씻은 후 물기를 빼 줍니다.
이번에 쿠팡에서 마늘다지기를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굵은 크기로 잘라지는 것 같습니다. 더 다져서 넣어야 해서 절구통에 찧어서 넣었습니다만, 유용하게 쓸만한 것 같습니다.
고춧가루+까나리액젓을 섞은 다음 배추에 빨갛게 입혀 줍니다. 그 다음 쪽파, 양파, 생강, 마늘, 어리굴젓, 미원, 설탕, 통깨를 넣어서 버무려 주면 됩니다.
간을 보면서 적당히 넣어주면 되구요, 어리굴젓은 믹서기에 갈아서 넣어 줍니다.
매운 고춧가루가 적당히 들어가서 칼칼하니 입맛을 더 돋궈주고, 역시 어리굴젓 갈아넣은 것이 진짜 신의 한수 입니다.
요즘 특히 달달한 배추에 어리굴젓을 넣어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으로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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