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PICK 이라는 곳에서 얼마전 크림파스타 밀키트를 구매해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밀키트 뜻도 살펴보고 흔히 먹는 즉석식품 간편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와 더불어 오늘의픽 크림파스타 만드는법도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밀키트 뜻
밀키트 (meal kit)는 meal (식사) + kit (세트, 키트) = '식사 키트' 라는 의미로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는 손질되어 있고, 알맞은 양의 양념을 믹스하여 조리법만 따라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밀키트 뜻과 가정간편식(HMR) 차이가 헷갈릴 수 있는데, 뜯어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가정간편식은 어느 정도 조리가 되어 있는 일종의 즉석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조리없이 간단히 데우거나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둘 다 식재료를 구입한다든가 손질 등이 필요 없어 요리 경험없이 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가정간편식과 다르게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양념+레시피가 들어있는 음식 세트를 조리하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가정간편식보다는 조금의 노력과 시간, 정성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오늘의 픽이라는 사이트에서 매운 크림파스타 밀키트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코로나 시국에 굳이 음식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짜파게티 끓여 먹는 것처럼,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소스들을 섞어서 조리해 주면 끝이기 때문에 요리 못하는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손에 물을 묻힐 필요가 없어요, 식재료도 깨끗이 손질되어 있어서 캠핑 요리에도 밀키트는 아주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집들이 음식이나 집안 행사에 외식하지 않고도 집에서 고퀄의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밀키트 매운 크림파스타 만드는법 조리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키트 크림파스타 만드는법
팬에 오일을 둘러 준 다음 준비되어 있는 베이컨, 새우, 브로콜리, 고추를 넣고 볶아 주면 됩니다. 비닐팩에 담겨져 있어 뜯어서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간편하죠!
어느 정도 볶다 보면 새우살이 색깔이 바뀌는데 이때 삶아진 파스타 면을 넣고 30초 정도 볶아주면 됩니다. 파스타 면이 삶아져 있기 때문에 따로 삶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30초간 볶아주다가 크림 소스를 넣고 꾸덕꾸덕 해 질때쯤 조리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기호에 맞게 크림소스를 졸여 주면 됩니다.
1팩에 2인분 양이 들어있는데, 어른 3명이서 2팩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 크림파스타라 칼칼하게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부모님도 엄청 맛있어 하셨고, 집에서 저렴하게 고퀄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매운 크림파스타 밀키트 정말 강추합니다. 재구매각! 오늘은 밀키트 뜻과 함께 크림파스타 만드는법도 함께 알아보았으며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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