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수치 낮추는 방법 4가지

모든 병의 근원이 되는 만성염증,  염증수치 낮추는 방법으로 음식 등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은 염증수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염증수치 정상범위

염증은 어떤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생체조직의 방어 반응 중의 하나입니다.

 

상처가 나거나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방어적 반응이 일어나면서 이 때 염증이 생기게 되어 염증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CRP 염증수치 정상범위는 0.5~1.0mg/dl 입니다.

 

일반 건강한 사람은 05mg/dl 정도의 수치를 나타내고, 이 수치 이상으로 확인된다면 높은 염증 단계라고 진단되어 집니다.

 

정상범위 기준에서 약간 벗어났다고 하여 몸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해석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검사 결과와 임상 소견들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입니다.

 

호흡과정 중에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산화과정 중에 체내의 정상세포를 공격하면서 조직과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염증을 유발하여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됩니다.

 

염증수치 낮추는 방법으로 무엇보다 활성산소를 없애야 하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음식,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한데 염증수치 낮추는 방법,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염증수치 낮추는 방법

 

1. 물 많이 마시기

물은 몸 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해주고, 진해진 혈액의 농도를 낯춰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염증수치를 낮추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소변을 통해 염증이 배출되므로, 하루 물 2리터는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당 섭취 줄이기

우리 몸의 에너지를 내는 꼭 필요한 것이 당이긴 한데요, 과다 섭취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화액을 분비하는 췌장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세포를 파괴하고 기관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적당한 운동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염증에 효과적인 것은 바로 숨이 찰 정도의 꾸준한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땀을 통해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염증수치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과도한 운동은 피로 유발 물질인 젖산을 축적시키고 활성산소를 많이 생성하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은 금물이고, 빠르게 걷기, 자전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4. 염증수치 낮추는 음식 섭쉬

 

견과류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아몬드, 호두, 퀴노아, 땅콩 등)는 체내 노폐물을 청소하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염증을 예방합니다.

 

굴

비타민 C가 풍부한 굴은 메톡시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 항염, 항함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연이 풍부한 굴은 아연이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에 관여를 하기 때문에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는 질병에 도움을 줍니다.

 

굴 외에도 달걀, 견과류에는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근

베타카로틴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당근은 염증수치 낮추는 음식입니다.

 

베타카로틴이 많은 달걀, 당근, 브로콜리 등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아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줍니다.

 

강황

카레에 향신료로 사용되는 강황은 노란색을 띄게 하는 커큐민 성분이 있습니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는 영양소로 관절염, 당뇨병 등 염증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베리류

항염증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항염에 도움을 주는 베리류는 블루베리, 딸기, 블랙베리 등이 있습니다.

 

미네랄과 비타민, 수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심장병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화분

꿀벌이 준 선물이라고 하는 벌화분은 탄수화물, 단백질, 필수 지방산의 3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50여 종의 생리활성 물질이 있어 노화와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우리 몸 곳곳에 만성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몸에 염증이 많아지면 출혈, 부종, 발열, 통증, 소화불량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내에 염증수치가 높으면 혈관을 노화시키고, 위염, 장염 등 각종 기관에 염증을 일으켜 기능을 떨어뜨리고 류머티스 관절염, 치매, 심장병, 고혈압, 당뇨, 근감소증, 비만, 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염증수치 낮추는 방법은 물 많이 마시고, 당 섭취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필수 영양분 적정량 섭취, 꾸준한 운동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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